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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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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masuri |
등 록 일 |
2023-05-15 |
| 제 목 |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 |
조회수: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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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지케어텍, 제이엘케이 등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업무협약, 인허가 획득 성과를 거뒀다.
이지케어텍은 최근 연구논문 출판 및 정보분석 기업 엘스비어(Elsevier)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및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지케어텍 병원정보시스템(HIS)과 엘스비어의 의학정보서비스 통합을 통한 혁신적인 임상의사결정시스템 제공 △기술 혁신 및 연구개발 협력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성장 기반 마련 △Go-to-Market 전략 수립 및 세일즈 협력을 통한 해외시장 확대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이지케어텍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업과 글로벌 연구논문 출판 및 정보분석 기업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지케어텍은 작년 기준 대형종합병원 HIS 시장에서 약 30%의 점유율을 갖췄을 뿐 아니라 국내 최초로 HIS 및 비대면진료 솔루션을 수출하여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엘스비어는 전세계 과학 논문의 16%, 임상 콘텐츠의 17% 이상을 제공할 정도로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이지케어텍은 엘스비어와의 파트너십이 HIS 고도화와 해외시장을 확장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임상의사결정시스템 제공을 놓고 협력한다는 점에서 향후 솔루션 신뢰도 및 환자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D 협력 및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함으로써 국내외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위상 또한 강화될 전망이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는 "이번 MOU는 솔루션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공통의 니즈가 맞닿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실력과 인지도를 모두 갖춘 파트너들과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엘케이는 아르헨티나 식품의약품의학기술청(ANMAT)으로부터 5개 AI 의료 솔루션에 대한 인허가를 획득했다.
허가받은 제품은 AI 기반 흉부 방사선 영상 분석 솔루션 'JVIEWER-X'와 뇌 노화·치매 진행 분석 솔루션 'ATROSCAN' 등이다.
아르헨티나 의료기기 시장은 브라질, 멕시코와 함께 중남미 3대 의료기기 시장으로 평가받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이번 인허가 획득을 통해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도 가속해 글로벌 의료 AI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오늘(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3 HIMSS 글로벌 헬스 컨퍼런스&전시회'에 참가해 '삼성 헬스 스택' 1.0버전을 공개한다.
이 행사는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헬스케어 기술 행사다.
삼성 헬스 스택 1.0 버전은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기반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 기술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개발을 하는 기업이나 의료서비스 기관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6월 공식 공개에 앞서 이번 행사 부스에 삼성 헬스 스택을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앱과 연구 관리 도구를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 헬스 스택을 활용하면 솔루션이나 앱을 개발하는 시간을 줄이고, 연구개발 과정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 헬스 스택 개발을 맡은 이윤수 삼성리서치 데이터인텔리전스 팀장은 "앞으로 협업을 확대해 글로벌 디지털 헬스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관련 분야 개발자들이 삼성 헬스 스택을 많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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