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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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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masuri |
등 록 일 |
2020-02-16 |
| 제 목 |
부산시 모든 신생아실에 CCTV 설치 |
조회수: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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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신생아실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를 위해 의료기관과 논의에 나섰다.
부산시는 30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신생아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관계자 15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료기관 신생아실 CCTV 설치 확대가 논의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간호사 학대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신생아가 한 달째 의식을 찾지 못한 사건과 관련해 의료기관에 신생아실 CCTV 설치를 적극적으로 독려해왔다.
사건 이전에는 신생아실에 CCTV가 설치된 산부인과 운영 의료기관은 부산 전체 29곳 중 9곳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4곳에 이른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11월에는 의료기관 신생아실 CCTV 설치 의무화를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중앙부처에 건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신생아실을 운영하는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CTV가 설치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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