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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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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masuri |
등 록 일 |
2020-11-07 |
| 제 목 |
고령층 임플란트 고려 사항 |
조회수: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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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국내외로 대중화된 치료다.
예전과 다르게 생소하지도 않고 해마다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시술 시간도 신속해지며 우수한 식립 기술력을 보유한 의료진도 많아 저작 기능의 회복이 가능한 경우도 늘고 있다.
임플란트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4년 처음 제정될 당시에만 하더라도 65세 이상이 아니라 만 70세 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본인부담금 또한 50%였으나 2017년 이후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30%의 본인부담금으로 혜택을 볼 수 있다.
물론, 건강보험 혜택은 틀니도 받을 수 있다.
나이 요건, 본인 부담금의 비율이 같다.
하지만 임플란트 식립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까닭은 임플란트의 장점 때문이다.
우선, 자연 치아와 비슷하게 이뤄진 구조로 고정력과 저작력이 좋다.
치아 뿌리 역할을 하는 인공치근은 티타늄 소재로 녹이 슬지 않으며 뼈와 유착이 이뤄진다.
이 덕에 다른 보철들에 비해 고정력이 뛰어나 지대주 및 강한 강도의 보철을 장착해 저작 기능과 치아의 심미성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65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이 증가한 만큼 부작용을 겪는 이들 또한 많이 늘었다.
이는 의료진의 숙련도, 사용하는 재료, 치아 관리 등으로 인해 나타난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2010~2012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임플란트 부작용 원인의 약 81%가 의사 숙련도의 부족으로 나타났다.
임플란트는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특히 65세 이상인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은 전신 질환은 회복과 지혈이 더디며 감염의 우려가 크다.
체력이나 혈압, 심리적인 스트레스 등을 겪을 수 있다.
골다공증 약을 먹을 시 골 형성도 어려우며 잦은 음주나 스테로이드 복용 등과 같은 상황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밀한 진단과 올바른 식립, 철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감각, 신경 이상, 붓기, 통증, 흔들림, 픽스처 노출, 출혈, 탈락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어려운 상황과 까다로운 케이스에 대한 식립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지, 정밀한 진단 장비, 정품 재료 사용, 의료진의 약력 및 전공, 전문의 등을 하나하나 따져봐야 한다.
여러 곳을 방문하고 검사를 받고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이뤄져야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한 만큼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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