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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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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masuri |
등 록 일 |
2022-08-27 |
| 제 목 |
마스크 안 붉은 여드름 관리 |
조회수: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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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여름철 날씨가 기승을 부리면서 피부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특히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량이 급증하면서 여드름 등의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여름철은 여드름에 의해 스트레스 받는 이들이 피하고 싶은 계절로 꼽힌다.
문제는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면서 여드름 발병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점이다.
피부에 밀착되는 마스크 구조 특성 때문에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이 쉽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할 경우 숨에 의해 내부 습도가 상승할 수밖에 없다.
이는 곧 피부 표면의 온도마저 높이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러한 마스크 착용 환경은 피지를 활성화시키고 모공을 확대시키는 결과를 나타낸다.
게다가 피부 조직 내 박테리아 생성을 활발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실제로 여름철 마스크 착용으로 여드름뿐 아니라 모낭염, 뾰루지 등의 피부 트러블을 경험하는 이들이 많다.
문제는 여드름이 발병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단순 피부 트러블로 치부해 방치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심지어 여드름을 손으로 짜는 등 좋지 않은 습관을 유지하는 경우도 더러 존재한다.
여드름 치료는 가급적 초기에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에 하얀 면포가 생기는 좁쌀여드름 또는 붉게 염증 반응이 나타난 화농성여드름이라면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드름은 증상 진행 정도, 개인 피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식이 존재한다.
그 중 2세대 골드PTT는 특정 파장대의 레이저에 열을 발산하는 골드, 백금 등의 성질을 이용해 피지선을 파괴하는 원리다.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 붉은 여드름 자국, 색소침착 등이 생길 수 있다.
치료에 쓰이는 레이저 장비로 엑셀V플러스(Excel V+)가 있다.
이는 532nm, 1064nm 파장과 세 가지 핸드피스를 이용해 피부 상태 및 부위에 따라 적합한 치료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붉은 자국, 색소침착은 여드름 관리 소홀과 짜는 등의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된 증상이다.
여드름을 손으로 함부로 자극할 경우 이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색소침착이나 음푹 파인 여드름 흉터를 일으킬 수도 있다.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이 발견될 경우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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