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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작성자
  masuri
등 록 일 2021-04-27
제 목
  화이자 2천만명분 추가 도입
조회수: 5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4000만회분)을 추가로 도입한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기존의 7900만명분(1억5200만회분)을 포함해 총 9900만명분(1억92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노바백스·모더나·얀센 등 5종 백신을 총 5000만명분(1억회분) 도입해 '11월 집단면역' 조기 달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백신 추가 도입 계약을 발표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화이자와 1000만명분을 계약하고, 올해 2월 300만명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날 2000만명분을 추가로 계약함에 따라 총 3300만명분(6600만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확보했다.

백신도입 TF는 이달 9일 화이자에 추가 구매 계약을 제안하고, 23일 물량을 확정한 후 이날 최종적으로 계약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백신 가격은 지난번 계약과 같았다고 TF는 설명했다.

현재까지 국내에 인도된 화이자 직계약 물량은 총 87만5000명분(175만회분)이며, 오는 6월까지 총 350만명분(700만회분)이 들어올 예정이다.

나머지 2950만명분(5900만회분)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공급될 계획이다.

백신도입 TF는 "화이자 백신은 3월 24일 첫 공급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매주 정기적으로 공급되고 있다"며 "화이자는 이번 4400만명분을 포함해 올해 계약된 물량 전체를 올해 안에 공급하기로 확약했으며, 타국과의 계약이 우리나라 수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백신도입 TF는 화이자와의 비밀유지 계약을 이유로 하반기 월별 공급 세부 물량은 정확히 공개하지 않았다.

정부가 화이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확보한 백신 9900만명분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5200만명)가 1.9번씩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자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 목표 3600만명의 2.75배 해당하는 물량이다.

권덕철 백신도입 TF 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당초 확보한 백신도 집단면역 확보에 충분한 물량이지만 추가 구매로 달성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제적인 백신 수급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3차 접종(부스터 샷) 및 18세 미만 접종대상 연령 확대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수요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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